[얼마예요] 풀착장 4000만원…‘인간 샤넬’ 제니 레전드 패션
샤넬 패션쇼 참석차 파리 출국…사복 패션도 화제
샤넬 풀착장부터 클래식·캐주얼룩 선보여
재킷 1200만원대…반지 1700만원대·키링 110만원대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샤넬 2024/25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컬렉션 쇼에 참석하며 ‘인간 샤넬’ 다운 패션 센스를 뽐냈다. 현지에서 제니는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일정을 끝내고 파리에 머무는 동안 제니는 스타일리시한 사복 패션을 선보였다. 셔츠와 니트를 레이어링하는가 하면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편안한 룩을 완성했다. 주얼리와 가방은 샤넬 제품들을 착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제니는 지난 2017년부터 샤넬의 앰버서더로 발탁돼 2022년부터 주얼리 컬렉션 코코 크러쉬의 뮤즈 및 하우스 앰버서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제니는 공항패션부터 ‘인간 샤넬’ 면모를 뽐냈다. 쇼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 제니는 샤넬의 2024 봄여름(S/S) 프리 컬렉션 베이지 컬러의 스웨이드 카프 소재의 룩 32번 크롭 재킷과 신상 샤넬 플랩백을 매치했다. 액세서리로는 코코 크러쉬 반지와 NO.5 화인 주얼리 반지를 레이어링하고, 2023/24 크루즈 컬렉션 키링으로 포인트를 줬다. 재킷은 1264만원대, 가방은 가격 미정이다. 반지는 700만원대, 1000만원대로 도합 1700만원대고 키링은 110만원대다.
제니는 패션쇼에서 2024 봄여름(S/S) 오뜨 꾸뛰르 컬렉션의 42번 룩인 레이스와 진주 장식으로 덮인 리틀 블랙 드레스와 2023/24 가을겨울(F/W) 프리 컬렉션의 하이 부츠를 착용했다. 레이스와 비즈 장식 덕분에 빛을 받으면 밤하늘의 별이 빛나는 듯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드레스에 제니는 블랙 하이 부츠를 페어링해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2024/25 가을겨울(F/W) 프리 컬렉션의 CC 로고 펜던트 네크리스, 체인 레이어드 네크리스, 브레이슬릿과 드롭 이어링을 함께 스타일링해 ‘인간 샤넬’ 다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드레스는 컬렉션 제품으로 가격 미정이며 부츠는 340만원대다.
쇼장 밖에서 제니는 사복 패션으로 ‘올드머니룩’의 정석을 선보이기도 했다. 올드머니룩은 명품 로고가 크게 부각되는 의상보다는 우아하고 수수한 이미지가 드러나는 옷과 가방 등을 매치하는 패션이다.
제니는 화이트 티셔츠에 청바지의 기본 조합을 선보였다. 기본 아이템들인 만큼 어떻게 변화를 주느냐에 따라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들 수 있는데 제니는 ‘제니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제니는 화이트 티셔츠에 1990년대가 떠오르는 여유로운 핏의 청바지를 매치했다. 여기에 미니멀한 디자인의 ‘알라이아’ 블랙 크롭트 재킷을 입었다. 또 다소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룩에 샤넬 스카프를 허리에 둘렀고, 메종 마르지엘라의 메모리 오브 카메라 백과 뉴발란스 610 SDE로 포인트를 줬다. 재킷은 500만원대, 카메라 백은 243만원대, 운동화는 18만원대다.
셔츠와 니트 레이어링 스타일을 선보인 제니는 클래식 룩을 완성했다, 제니는 화이트 셔츠에 폴로 랄프 로렌 블랙 캐시미어 니트를 입었다. 여기에 르917(Le17Septembre)의 블랙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고, 르메르의 크루아상 백으로 룩을 마무리했다. 또 샤넬 매장에서는 샤넬의 베이지 머리띠와 데님 소재 숄더백을 매치해 전체적인 룩의 분위기를 바꿨다. 니트는 27만9000원대, 바지는 19만8000원대, 샤넬 22백은 789만원대. 르메르 크루아상백은 236만원대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정을 끝내고 파리에 머무는 동안 제니는 스타일리시한 사복 패션을 선보였다. 셔츠와 니트를 레이어링하는가 하면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편안한 룩을 완성했다. 주얼리와 가방은 샤넬 제품들을 착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제니는 지난 2017년부터 샤넬의 앰버서더로 발탁돼 2022년부터 주얼리 컬렉션 코코 크러쉬의 뮤즈 및 하우스 앰버서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제니는 공항패션부터 ‘인간 샤넬’ 면모를 뽐냈다. 쇼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 제니는 샤넬의 2024 봄여름(S/S) 프리 컬렉션 베이지 컬러의 스웨이드 카프 소재의 룩 32번 크롭 재킷과 신상 샤넬 플랩백을 매치했다. 액세서리로는 코코 크러쉬 반지와 NO.5 화인 주얼리 반지를 레이어링하고, 2023/24 크루즈 컬렉션 키링으로 포인트를 줬다. 재킷은 1264만원대, 가방은 가격 미정이다. 반지는 700만원대, 1000만원대로 도합 1700만원대고 키링은 110만원대다.
제니는 패션쇼에서 2024 봄여름(S/S) 오뜨 꾸뛰르 컬렉션의 42번 룩인 레이스와 진주 장식으로 덮인 리틀 블랙 드레스와 2023/24 가을겨울(F/W) 프리 컬렉션의 하이 부츠를 착용했다. 레이스와 비즈 장식 덕분에 빛을 받으면 밤하늘의 별이 빛나는 듯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드레스에 제니는 블랙 하이 부츠를 페어링해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2024/25 가을겨울(F/W) 프리 컬렉션의 CC 로고 펜던트 네크리스, 체인 레이어드 네크리스, 브레이슬릿과 드롭 이어링을 함께 스타일링해 ‘인간 샤넬’ 다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드레스는 컬렉션 제품으로 가격 미정이며 부츠는 340만원대다.
쇼장 밖에서 제니는 사복 패션으로 ‘올드머니룩’의 정석을 선보이기도 했다. 올드머니룩은 명품 로고가 크게 부각되는 의상보다는 우아하고 수수한 이미지가 드러나는 옷과 가방 등을 매치하는 패션이다.
제니는 화이트 티셔츠에 청바지의 기본 조합을 선보였다. 기본 아이템들인 만큼 어떻게 변화를 주느냐에 따라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들 수 있는데 제니는 ‘제니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제니는 화이트 티셔츠에 1990년대가 떠오르는 여유로운 핏의 청바지를 매치했다. 여기에 미니멀한 디자인의 ‘알라이아’ 블랙 크롭트 재킷을 입었다. 또 다소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룩에 샤넬 스카프를 허리에 둘렀고, 메종 마르지엘라의 메모리 오브 카메라 백과 뉴발란스 610 SDE로 포인트를 줬다. 재킷은 500만원대, 카메라 백은 243만원대, 운동화는 18만원대다.
셔츠와 니트 레이어링 스타일을 선보인 제니는 클래식 룩을 완성했다, 제니는 화이트 셔츠에 폴로 랄프 로렌 블랙 캐시미어 니트를 입었다. 여기에 르917(Le17Septembre)의 블랙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고, 르메르의 크루아상 백으로 룩을 마무리했다. 또 샤넬 매장에서는 샤넬의 베이지 머리띠와 데님 소재 숄더백을 매치해 전체적인 룩의 분위기를 바꿨다. 니트는 27만9000원대, 바지는 19만8000원대, 샤넬 22백은 789만원대. 르메르 크루아상백은 236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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