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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벤처투자 출범…“벤처투자 시장 활성화 기여”

자본금 1000억원·신기사 등록 완료
CES 혁신상 수상기업과 VC 만나 소통

4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IBK벤처투자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조효승 IBK벤처투자 대표, 이형주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사진 김윤주 기자]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IBK기업은행과 IBK벤처투자는 4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IBK벤처투자 출범식 & CES 혁신상 수상기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IBK벤처투자의 출범을 기념했다. IBK벤처투자는 우리 경제의 역동성 제고와 민간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자본금 1000억원으로 설립됐다. 

출범식에 앞서 IBK벤처투자는 지난 3월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초기투자 전문기관인 퓨처플레이와 300억원 규모의 공동펀드 결성을 협약하는 등 본격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이날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개회사에서 “불확실성이 높을 수밖에 없는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가 위축되며 시장기능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부응하고자 IBK벤처투자를 설립했다”소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IBK는 시장에서 충족되지 못하는 벤처스타트업의 금융수요에 적극 대응해 금융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벤처투자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 이어 열린 데모데이에서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 수상기업 중 12개 기업이 IR피칭에 참여해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부스전시를 통해 주요 제품을 홍보했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다. CES 혁신상 수상기업을 위한 대규모 데모데이 지원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행사에 국내 우수 벤처캐피탈 등 400여명도 초청해 CES 혁신상 수상기업과 네트워킹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이날 벤처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5가지 중점분야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2025년까지 모험자본 2조5000억원 이상 공급 ▲IBK벤처대출 1000억원 공급 ▲문화콘텐츠분야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투자 ▲벤처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액셀러레이팅 지원 ▲대구경북권·호남권에 IBK창공 추가개소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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