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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 수협은행장 “은행과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 정착”

Sh수협은행, 부지점장 경영전략회의 개최
2분기 경영전략 및 핵심추진사업, 영업우수사례 등 공유

Sh수협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4년 부지점장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수협은행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수협은행]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4년 부지점장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주요임원, 수도권 및 지역 영업점 부지점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저비용성예수금과 핵심예금 증대, 건전성 관리, 비이자이익 증대, 기업고객 마케팅’ 등 영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지난 1분기 남다른 실적을 달성한 우수 부지점장에 대한 시상 등이 진행됐다.

강 행장은 영업점의 중간 관리자이자 마케팅 책임자로서 겪는 부지점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즉문즉답’ 소통의 시간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강 행장은 “올 1분기,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전 직원들이 승풍파랑의 자세로 함께 노력한 결과 우리가 계획했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업 전 영역을 비롯해 은행의 지속성장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특별승진과 승급 등 공정한 보상을 실현해 직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은행과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강 행장은 “부지점장은 수협은행의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차세대 리더로 자신만의 특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차세대 영업점장으로 성장할 부지점장을 대상으로 직원들과의 직접 소통을 강조하는 강신숙 은행장의 의지를 담아 처음 열린 부지점장 경영전략회의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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