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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7개 기업, 중기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선정

대구시청 동인청사 전경 [사진 대구시]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강소, 강소+'에 지역기업 7개사가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수출액 규모별로 ‘유망–성장-강소-강소+’ 4단계로 구분하고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7개사 중 거림테크(주), (주)대영합섬, 미래첨단소재(주), (주)스누콘, (주)에스케이텍스, (주)에스티영원은 강소+에, (주)이.오.에스는 강소에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2023년 평균 매출액 709억 원, 수출 2,644만 달러, 고용 75명, 2022년 대비 성장률은 매출 101.3%, 수출 123.7%, 고용 18.9%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이다.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2년간 R&D 기획,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대구시의 지역자율 프로그램과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개발사업(R&D), 해외 마케팅 지원 및 민간·정책금융 우대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글로벌 강소·강소+기업에 지역기업 7개사가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의 수출을 선도하는 글로벌 탑티어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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