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셋이 가도 커피 한 잔"…전원주 절약법에 자영업자 '부글'
- "절약 아닌 민폐" vs "생활 신조일 뿐" 갑론을박
배우 전원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며느리와 함께 남대문 인근 카페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음료 한 잔만 주문한 뒤 종이컵에 나눠 마시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며느리는 "셋이 가도 한 잔만 시키신다"며 "요즘은 1인 1음료가 일반적이지 않느냐고 말씀드려도 아끼는 습관이 몸에 배셨다"고 전했다. 전원주는 과거 절약과 저축으로 표창을 받았던 일화를 언급하며 "아끼면 상을 받는다"고 웃어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장면이 알려지자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비판이 이어졌다. 자영업자들이 모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절약과 민폐는 다르다", "매장이 붐비는 상황에서 테이블을 차지하고 한 잔만 시키는 건 배려가 아니다"라는 반응이 다수 올라왔다. 최근 카페에서 음료 1잔으로 장시간 머무는 이른바 '카공족' 문제로 고충을 토로해 온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겹쳐 터져 나온 셈이다.
영상 속 카페는 빈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촬영 스태프를 위한 음료는 별도로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누리꾼은 "예능적 설정일 수 있다"거나 "개인의 소비 방식일 뿐”이라는 의견도 냈지만, "공간을 이용하는 최소한의 매너는 필요하다"는 반박이 더 큰 공감을 얻는 분위기다.
한편 전원주는 평소 절약 습관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건강 관리에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과거 영상에서는 고가의 호텔 피트니스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며 "몸에 들어가는 것에는 아끼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동료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북한산을 오르고 공연 활동을 이어가는 근황을 전하며 여전한 활동력을 과시했다. 이번 논란 역시 생활 철학과 공공장소 이용 매너 사이의 경계를 둘러싼 사회적 인식 차이를 드러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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