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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28일 그랜드 오픈


최근 공급되는 단지들은 제한된 공간을 수요자 니즈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공간에서부터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공간까지, 실사용 면적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그 중 선호도가 높은 4베이(Bay) 판상형 아파트 설계가 대표적이다. 여기서 말하는 베이는 아파트 전면부에 배치된 거실과 방의 개수를 의미하는데 4베이는 거실과 방3개로 총 4개의 공간이 전면부에 접한 설계를 의미한다. 4베이 설계는 에너지의 효율성이 높은데다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 면적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간감이 매우 우수하다. 그 밖에도 알파룸이나 팬트리 등 활용 목적이 분명하거나 집안 내 많은 물건을 정리하기 위한 맞춤형 평면도 생겨나고 있다. 

알파룸 공간은 취미나 학습공간, 혹은 수납 공간으로의 활용이 대표적이며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맞춤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각자의 성향이 중요시되는 요즘 더욱 주목받고 있는 공간 설계다. 

팬트리는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하고 수납공간을 확보한 평면설계다. 일반적으로 주방 옆에 배치해 식료품과 주방용품을 보관하는 공간으로 사용하거나 각종 물건을 수납하는 창고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처럼 건설사들이 한정된 공간으로 최대한의 공간감을 만들고 활용도 높은 추가공간을 마련해 상품성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산76-2번지 일원에 공급 예정인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에서도 이러한 특화 설계를 적극 반영해 눈길을 끈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남향 위주의 4베이 구조 혁신평면을 적용해 탁 트인 개방감과, 일조권의 사각지대가 없는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실내설계 등 공간의 퀄리티를 극대화하기 위해 많은 신경을 썼다.

여기에 팬트리, 알파룸(타입별 상이) 적용을 통한 추가적인 공간 확보가 가능하며 이를 수요자들의 성향에 맞는 다양한 활용처로 사용이 가능한 것도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만의 설계적 강점이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59~84㎡의 중소형 위주의 평면 구성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수요층이 거주하기 좋으며 세대당 약 1.5대의 넒은 주차공간으로 수요자 편의를 고려한 주차설계도 돋보인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대형 교육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우수한 교육환경도 조성할 예정이다. YBM넷과의 업무협약으로 단지 내 YBM 영어마을 조성이 확정됨에 따라,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도 제공된다. 이에 따라 주거지 선정에 자녀들의 교육환경을 고려하는 신혼부부와 학부모 수요자들의 큰 선호가 따를 전망이다.

청주 테크노폴리스에 들어서는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과 LG생활건강 등 업계 정상급의 대기업 근로자 유입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청주 테크노폴리스와 매우 인접한데다 청주 송절지구 내 4개의 도시개발구역 중 첫 번째로 공급되는 만큼 이에 따른 근로자 배후수요를 가장 먼저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돼 10년 동안 임대 후 분양전환을 통해 소유권을 취득하며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817세대(예정)가 들어설 예정으로 내일 하우징 갤러리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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