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왕피천공원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먼저 신비로운 바닷속 이야기를 들려주는 울진아쿠아리움 해양생물 생태설명회가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일 오후 2시 30분, 오후 3시 1일 2회 진행된다.

8월 3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공원 내 먹거리장터에서 룰렛 추첨이벤트를 통해, 수달인형과 케이블카·아쿠아리움 무료이용권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 왕피천 케이블카와 울진 아쿠아리움이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오후 9시까지 야간 운영해, 시원한 여름밤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오후 6시 이후 이용객에게는 50% 특별 할인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며, 왕피천공원의 아름다운 야경은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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