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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케이랩, 벨기에 Tilman社와 정맥 순환개선제 독점 계약 체결

㈜제이비케이랩은 정맥성 부종, 야간 다리 경련, 다리 통증 등 정맥부전의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정맥 순환개선제 ‘Veinofytol’에 대한 한국 독점 판매 계약을 벨기에 Tilman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정맥 순환 개선제 ‘Veinofytol’은 서양칠엽수 종자 추출물에 함유된 ‘Aescin’이라는 천연 식물 활성 물질을 주성분으로 만들었다.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정맥부전으로 인한 다양한 증상에 임상적 효과를 가진 물질이다.

65년 이상 역사를 가진 Tilman사는 벨기에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제약회사 중 하나다. 임상적 효능이 검증된 천연식물 성분을 활용한 일반의약품과 건강보조식품을 개발하고 이를 유럽과 전 세계 약 30개국 이상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셀메드 관계자는 “Tilman사는 Veinofytol 뿐만 아니라 셀메드가 추가하는 가치에 부합하는 다양한 천연 성분의 제품들은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Veinofytol을 필두로 Tilman사의 제품을 한국 시장에 순차적으로 도입하여, 한국의 환자들에게 우수한 임상적 효과와 뛰어난 안전성을 가진 제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비케이랩의 대표 장봉근 박사는 “임상적으로 효능이 검증된 천연 식물 활성 성분의 정맥 순환개선제인 Veinofytol에 대한 한국 내 독점 판매 파트너쉽을 Tilman사와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해외의 유망 일반의약품을 꾸준하게 도입 추진하겠으며, 동시에 셀메드의 제제기술과 제품 개발의 노하우가 접목된 다양한 제품들을 약사들과 고객에게 가장 빠르게 선보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벨기에 Tilman사의 Jean-Noël Tilman 사장은 “한국 약국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이비케이랩과의 파트너쉽은 Tilman사의 글로벌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이비케이랩을 통해 Tilman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천연성분의 제품도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제이비케이 파마슈티컬의 흡수합병으로 제약회사로 거듭난 ㈜제이비케이랩은 지난 7월 첫 제품인 아콕스펜리보산을 발매하고, 셀메드 정회원 약국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일반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제이비케이랩은 셀메드의 제제 기술력이 녹아든 여러 한방제품을 순차적으로 발매하는 한편, 해외의 우수 일반의약품도 꾸준히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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