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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TCE본점센터 ‘팝업 갤러리’로 탈바꿈

‘대한민국 미술축제’ 기간에 ‘프라이빗 아트페어’ 운영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하고 전시 작품 구입 가능

우리은행 TCE본점센터 내부 모습. [사진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우리은행 자산관리 특화채널인 TCE본점센터가 팝업 갤러리로 변신한다.

우리은행은 9월 1일부터 한달간 지속되는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기간에 맞춰, 서울 중구 TCE본점센터에서 오는 19일까지 ‘프라이빗 아트페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라이빗 아트페어’는 ▲갤러리잇 ▲조선앤틱 등과 협업해 8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우환 ▲요시토모 나라 ▲하비에르 카예하 ▲제프 쿤스 등 국내외 블루칩 작가부터 ▲유지안 ▲리나박 ▲김소형 ▲이수동 등 국내에서 주목받는 작가까지 20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또한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해, 사전 예약을 한 고객들은 전문가가 진행하는 작품설명도 들을 수 있으며 전시된 작품도 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우리은행 관계자는 “TCE본점센터를 방문하는 자산가 고객에게 미술작품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프라이빗 아트페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작품 감상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4월부터 유중아트센터 후원으로 가로수길에 있는 신사동프리미엄금융센터를 갤러리로 꾸미고 국내외 유명 작가의 미술 작품 11점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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