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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면세 전용 ‘레종 이오니아 3 in 1’ 한정판 출시

저자극·냄새저감 ‘레종 이오니아’ 신제품 3종 한 번에

면세 전용 ‘레종 이오니아 3 in 1’ 한정판. [사진 KT&G]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KT&G는 ‘레종 이오니아 3 in 1’(RAISON ionia 3 in 1)을 지난 9일 공항 면세점에 한정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이번 한정판에서 레종 이오니아 신제품 3종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공항 면세점 전용으로 출시된 이번 한정판에는 ‘레종 이오니아’ 신제품 3종이 1보루에 담겼다. 오션 블루(Ocean Blue) 4갑, 미스틱 퍼플(Mystic Purple)·썸머 레드(Summer Red) 각 3갑으로 구성된다. 소비자 가격은 보루당 31달러다. 제품은 인천·김포·김해·대구·제주 총 5개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레종 이오니아’는 그리스와 이탈리아 사이에 있는 이오니아해 바람을 맞고 자란 담뱃잎이 4% 함유돼 있다. 한층 강화된 냄새저감 기술이 적용돼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0.1㎎, 0.01㎎이다.

공정호 KT&G 레종팀장은 “공항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신제품 3종을 담은 ‘레종 이오니아 3 in 1’ 한정판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브랜드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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