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기 서울 프라임 오피스 ‘안전자산’으로 인기 더해질 것
오는 10월 한국은행이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서울 프라임 오피스의 인기는 더 공고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제한된 공급, 강력한 수요, 낮은 공실률 등으로 서울 프라임 오피스 시장을 견고하게 지탱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리인하가 이뤄지면 서울 프라임 오피스로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경기가 부진할 때 주식, 코인 등과 같은 위험자산 보다는 금, 달러처럼 안전자산에 투자수요가 몰리는 경향을 보인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서울 프라임 오피스를 안전자산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프라임 오피스는 일반적으로 주요 도심 내 업무 지역의 역세권에 위치하고, 다양한 인프라를 구비한 연면적 3만3000㎡ 이상의 대형 오피스를 말한다.
이러한 상황은 개인 투자자들이 분양을 통해 프라임 오피스 직접 투자에 나서는 요인이 되고 있다. 주식이나 채권과 같은 변동성이 큰 자산보다 안전성이 강한 프라임 오피스를 포트폴리오에 포함함으로써, 투자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새로 조성하는 프라임 오피스 ‘플라이크 은평도 관심을 받고 있는데 복합시설은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7만 5000여㎡ 랜드마크급 규모로 조성된다. 프리미엄 오피스 447실과 섹션 오피스 190실 등 업무시설 637실과 상업시설 119실, 숙박시설 288실로 구성돼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을 이용해 종로,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특히, GTX-A 노선이 개통(예정)되면 서울역까지 약 10분, 강남권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성을 갖춘 최적의 업무 환경을 갖췄다.
인근에 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가 있어 여의도와 상암DMC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도 쉽다. 여기에 은평구 불광동과 종로구 자하문로를 연결하는 은평새길(예정)이 완공되면 CBD(도심업무권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최신 기술과 친환경 설계를 반영해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며, 입주 기업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상 3층 전체를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으로 설계했다. 업무시설 커뮤니티와 숙박시설 커뮤니티의 총 면적은 1,900여㎡에 이르며, 입주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업무시설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 옥외 조깅 트랙, G.X, 메이커 스페이스, 미디어 스튜디오, 업무시설 라운지, VIP 회의실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플라이크 은평'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 왕십리역 인근에 위치한 홍보관은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한국형 헬기 ‘수리온’ 첫 수출...KAI, 이라크와 1358억원 계약
2류진 풍산 회장, 韓 재계 첫 트럼프 취임식 초청
3‘젊고·빨라진’ 포스코그룹, 2025년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4산업부, 내년 ‘산업·에너지 분야’ R&D 예산 5.7조 편성
5혼다·닛산, 합병 협의 공식화...“2026년 지주사 출범”
6로봇 제조 솔루션 전문 브릴스,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로봇 R&D 센터 신설
7포항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개최..."2025년은 빛과 희망으로 물들길"
8경북도, 2024년 일자리 추진실적 우수시군 선정
9안동호반 자전거길, 전국 최고 자전거길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