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비상' 에어로케이, 3년여 만에 '200만 돌파'…"삿포로·하노이 등 늘릴 것"
탑승객 200만 명 돌파 기념 '특별 행사' 준비도
청주국제공항 거점의 항공사 에어로케이가 탑승객 지난 9일 200만 시대를 활짝 열었다.
2021년 청주~제주 노선으로 첫발을 뗀 에어로케이는 3년 5개월 만에 누적 탑승객 200만 명을 기록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증명했다.
또한 100만 명 돌파 당시 10%에 불과했던 국제선 탑승객이 이번 200만 돌파 때는 40%로 집계되며 국제선 노선 확장에도 성공하고 있음을 방증했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200만 달성 기념으로 항공권 프로모션부터 한글 레터링 굿즈 출시와 팝업 스토어 운영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에어로케이는 연내 항공기 2대를 더 도입해 일본 삿포로와 베트남 하노이 등 국제선 운항을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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