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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리조트, ‘설악리조트 파크골프 가족대항전’ 성료

12일 리조트 내 파크골프장서 설악리조트 파크골프 가족대항전 개최
총 14개팀 참여…파크골프 저변 확대 및 레저 경험 제공

금호리조트(대표이사 김성일)가 라운딩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난 12일 개최한 ‘설악리조트 파크골프 가족대항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 금호리조트]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금호리조트(대표이사 김성일)가 라운딩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난 12일 개최한 ‘설악리조트 파크골프 가족대항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설악리조트 파크골프 가족대항전’은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파크골프 대회의 저변을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휴식과 함께 온 가족이 특별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12일 열린 행사에는 총 14개(2인 1조)팀이 참가했으며, △안전교육 실시, △연습 라운딩, △본 대회, △순위 집계 및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을 통해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전 지점 객실이용권을, 3등은 전 지점 4인 조식이용권, 4등은 아쿠아나(화순·제주) 4인 이용권, 5등은 아산스파비스 4인 이용권 등 다양한 부상을 수여했다.

특히, 금호리조트는 대회 참가자 대상 양질의 라운드 환경을 지원하고, 참가자들은 푸른 잔디 위 완연한 가을 하늘을 향해 멋진 나이스샷을 날리는 등 열띤 경쟁을 펼쳤다. 더불어 설악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가족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일 금호리조트 대표이사는 “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 금호설악리조트를 방문한 가족 단위 고객들이 파크골프 대회를 통해 하나가 되는 특별한 자리가 돼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설악산의 빼어난 자연 경관과 국내외 회원제 골프장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레저 콘텐츠 개발을 통한 고객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설악리조트 내 약 1300여 평, 9홀 규모로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7개의 파3홀과 2개의 파4홀로 구성됐다. 모든 홀은 30~70m 내외로 경사진 본래 지형을 그대로 활용, 패밀리 파크골프장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코스를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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