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1등 요리 어떻길래...이탈리아 축구 레전드도 찾았다
델피에로·피를로 등 나폴리 맛피아 식당 방문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원효로에 위치한 '나폴리 맛피아'의 식당에 이탈리아 축구 레전드 델피에로, 피를로, 칸나바로, 보누치 등이 방문했다.
'나폴리 맛피아'(본명 권성준)는 지난 9월 처음 방영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최종 우승자다. 그는 2010년 푸드네트워크 아이언 셰프 우승자인 에드워드 리를 최종전에서 꺾고 우승 상금 3억원을 손에 쥐었다.
흑백요리사 출연진이 운영하는 식당은 암표 거래까지 이뤄지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나폴리 맛피아가 운영하는 식당의 2인 예약권을 70만원에 구매하겠다는 글도 등장했다.
이날 델피에로 등 이탈리아 축구 레전드들이 '나폴리 맛피아'가 운영하는 식당에 방문한 것은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인 슛포러브 촬영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델피에로, 피를로 등 이탈리아 축구 레전드들은 이달 19~20일 이틀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넥슨 아이콘 매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상태다. 넥슨 아이콘 매치는 은퇴한 유명 축구선수들을 초청해 경기를 펼치는 대규모 축구 이벤트다. 넥슨은 30주년을 맞아 사상 최대 예산을 투입했다.
한편,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흑백요리사는 최근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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