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 궐련형 전자담배 ‘플룸 X 어드밴스드’ 출시...4만원 할인 판매
11월 4일 전용 웹사이트 통해 온라인 판매 시작
히트플로우 기술·인체공학적 디자인 등 특징

이날 행사에는 데이비드 윌러(David Wheeler) JTI코리아 사장과 프레데릭 에스트리포(Frederic Estripeau) JTI코리아 디렉터 등이 함께 했다.
JTI코리아가 이날 공개한 플룸 X 어드밴스드의 핵심 기술은 최적의 가열 온도를 유지해 에너지 효율성과 배터리 지속 시간을 높여주는 ‘히트플로우’(Heatflow) 기능이다. 해당 기술은 챔버 안을 최대 320도로 가열해 부드럽고 풍부한 담배 본연의 맛을 제공한다. 플룸 X 어드밴스드의 배터리 용량은 2850mAh다. 90분 완충 시 20개 스틱을 사용할 수 있다.
플룸 X 어드밴스드의 다양성도 경쟁력 중 하나라고 JTI코리아 측은 강조했다. 플룸 X 어드밴스드는 ▲슬레이트 그레이(Slate Grey) ▲네이비 블루(Navy Blue) ▲블랙(Black) ▲실버(Silver)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또한 10가지 색상의 프런트 패널과 6가지 타입의 백 커버로 사용자가 취향에 맞춰 기기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JTI코리아는 오는 11월 4일 플룸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플룸 X 어드밴스드 판매를 시작한다. 권장 소매 가격은 6만9000원이며, 최초 구매자는 4만원 할인 쿠폰을 사용해 2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용 스틱은 11월 12일부터 서울 지역 편의점에 입고된다.
데이비드 윌러 사장은 “소비자 중심으로 설계된 ‘플룸 X 어드밴스드’는 현대 성인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선택에 맞춘 ‘모던한 즐거움’을 제공한다”며 “혁신적인 히트플로우 기술과 미니멀한 디자인, 직관적인 사용법, 리필 스틱의 부드러운 담배 맛, 그리고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탑재한 만큼 한국에서 담배를 즐기는 방식 중 가장 사랑받는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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