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차량 500회 렌트했다가 대박...GV70 주인공 됐다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 car 론칭 이벤트 성료

롯데렌터카 G car가 30일 롯데렌터카 서울역 지점에서 G car 론칭 기념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 GV70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허준호 마케팅 본부장과 고객 조성은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롯데렌탈] 
롯데렌탈은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롯데렌터카 G car’ 론칭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9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는 약 4만5000명의 고객이 참여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G car의 구독 서비스 'G car 패스'를 연간 100원에 신규 구독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했다. G car 패스 가입 후 G car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GV70, 아이패드 프로, 백화점 상품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G car는 이벤트 경품 당첨자 발표와 함께 30일 롯데렌터카 서울역 지점에서 1등 경품 증정식을 진행했다. 허준호 마케팅 본부장은 약 500회의 대여 이력을 갖고 있는 G car 회원 조성은 씨에게 GV70 차량을 전달했다.

2017년부터 G car를 이용하고 있는 자영업자 조 씨는 “G car를 평소에 내 차처럼 생각하며 출퇴근 등 일상생활에서 차량이 필요한 때 자주 이용한다”라며 “G car의 깨끗한 차량, 다양한 쿠폰 혜택, 고객센터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어 앞으로도 세컨드 카로 계속 이용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이벤트 기간 약 2만명의 신규 G car 패스 가입자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중 주목할 만한 점은 30대 이상 회원의 높은 참여도다. 이번 G car 이벤트 참여자 3명 중 1명은 30대로, 30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G car 패스 혜택이 인기 요인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G car 패스는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인 카셰어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연간 구독형 서비스로, 세 가지 옵션이 있다.

‘G car 패스’는 주말을 포함해 365일 50% 할인 혜택을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무료 쿠폰, 출퇴근 전용 9000원 쿠폰 등도 제공된다. 여기에 롯데홈쇼핑 L.CLUB 무료 업그레이드, 롯데시네마 최대 8000원 할인 등 다양한 제휴 혜택까지 주어지는 구독 서비스이다. 연간 2만5000원으로 일상부터 여행까지 월 1회 이상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꼭 선택해야 할 경제적인 서비스다.

'G car 패스100'은 평일 100시간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로, 월 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업무상 이동이 잦은 직장인이나 자녀 픽업, 장보기 등 짧은 시간, 가까운 거리 이동을 위해 간헐적으로 차량이 필요하지만, 온전히 내 차를 가지고 있을 필요까지는 없는 개인 고객에게 유용하다.

'G car패스1709'는 출퇴근용으로, 평일 17시(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매일 16시간 동안 차량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회사 근처 G car 차량으로 퇴근 후 자택에서 밤새 주차한 뒤 아침에 출근 후 반납하면 된다. 광역버스나 몇 번의 지하철 갈아타기로 출퇴근 하며 평일의 피로가 누적되는 직장인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월 7만9000원으로, 한달 20일 기준 하루 3900원으로 편하고 쾌적하게 퇴출근을 할 수 있는 셈이다.

G car 패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G car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렌터카 G car 앱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최진환 대표는 “프리미엄 카셰어링 브랜드로 새롭게 출발한 롯데렌터카 G car가 첫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경험과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국내 대표 카셰어링 플랫폼 롯데렌터카 G car는 2024년 9월 기준 누적 가입자 수 527만 명, 운영 차량 7700여 대 보유, 대여 장소 2300여 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교보증권, 대한민국 1호 증권사 창립 75주년…“변화·혁신 내재화 해야”

2"2800세대 대단지에 '매매물량 1200개'"...'인천 송도'에 무슨 일?

3산업은행·경찰청, 순직경찰관 유가족·공상 퇴직경찰관 지원 업무협약

4‘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 26일 상장…“세계 최초 ASOX 지수 추종”

5케이뱅크 임직원, 연말 맞아 연탄·난방유 등 나눔 봉사

6국민이주㈜, 시중 4대 은행 협력으로 릴레이 미국이민 프로그램 미국투자이민 세미나 개최

7“아름다운 겨울 만끽”…홀리데이 시즌 기념 ’샤넬 윈터 테일 홀리데이 아이스링크’ 오픈

8신한은행, 강남구와 ‘땡겨요’ 업무협약 체결

9"거액 치료비 선납했는데 의료기관 폐업"…소비자 주의 요구

실시간 뉴스

1교보증권, 대한민국 1호 증권사 창립 75주년…“변화·혁신 내재화 해야”

2"2800세대 대단지에 '매매물량 1200개'"...'인천 송도'에 무슨 일?

3산업은행·경찰청, 순직경찰관 유가족·공상 퇴직경찰관 지원 업무협약

4‘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 26일 상장…“세계 최초 ASOX 지수 추종”

5케이뱅크 임직원, 연말 맞아 연탄·난방유 등 나눔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