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다음달 28일 개통 목표

다음달 15일까지 영업시운전 절차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이 다음 달 말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운정중앙∼서울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국토교통부]
[이코노미스트 라예진 기자]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의 영업시운전을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업시운전은 최종 준비 점검 단계로 열차 운전과 영업 등을 마지막으로 확인하게 된다. 

해당 기간 동안 기관사와 역무원 등 종사자의 업무 숙달 정도와 열차 운행계획의 적정성이 평가될 예정이다.

이번 영업시운전이 끝난 후, 문제가 없다면 다음달 28일을 목표로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개통될 계획이다. 
 
실제 20일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서울역에서 영업시운전 중인 열차를 타고 운정중앙역을 방문하며 개통 준비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백 차관은 "GTX를 오랜 시간 기다려 온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기 개통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는 한편, 영업시운전도 이용자 관점에서 철저히 시행할 것"이라며 "GTX의 편리함은 연계 교통이 뒷받침돼야만 비로소 빛을 발하는 만큼, 지자체에서도 연계 교통 체계를 확실히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 한일 외교정상회담..."양국관계 흔들림 없이 발전하자"

2빗썸, KB국민은행으로 원화 입출금 은행 변경...오는 3월 24일부터

3한화손보·서울시, 미혼남녀 ‘큐피트’ 자처…업무협약 체결

4엔씨소프트, 'TL' 글로벌 흥행 이어갈까...스팀 순위 올라

5비트코인, 美 전략자산 채택 법안에 한때 9만5000달러 회복

6서울대 ESG사회혁신센터, 한국 블록체인 산업 미래 조망 컨퍼런스 개최

7송혜교 "여자로서 힘든 경험도…" 뜻밖의 사연 언급?

8'이게 다 얼마야' 송혜교 자켓 휘둥그레…'루머'에도 입 열었다

9"안 쓰는 갤럭시 삼성에 되판다"...'갤럭시 간편보상' 프로그램 실시

실시간 뉴스

1 한일 외교정상회담..."양국관계 흔들림 없이 발전하자"

2빗썸, KB국민은행으로 원화 입출금 은행 변경...오는 3월 24일부터

3한화손보·서울시, 미혼남녀 ‘큐피트’ 자처…업무협약 체결

4엔씨소프트, 'TL' 글로벌 흥행 이어갈까...스팀 순위 올라

5비트코인, 美 전략자산 채택 법안에 한때 9만5000달러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