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차원(대표 김재삼)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협력하여 탄자니아 레이크 에야시(Lake Eyasi) 사업장에 위치한 미코체니(Mikocheni) 지역의 마을에 식수대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탄자니아 주민들은 그동안 식수를 얻기 위해 매일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야생동물의 습격으로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낮은 식수위생시설 접근성으로 아동 및 주민들의 수인성 질병 발병률이 높아 식수위생사업이 절실한 곳이었다.
미코체니 지역은 에야시 호수가 가까이 있지만, 호수의 염분 함량이 높아 식수로 적합하지 않았다.
이번 식수대 설치를 통해 지역 내 취약한 아동과 주민들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식수 위생이 향상되었고, 수인성 질병 발병률 감소도 예상된다.
녹차원 김재삼 대표는 "탄자니아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의 식수위생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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