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그램, CES서 '퓨리얼 클린어스 음식물처리기' 신제품 공개 "악취·유지비 걱정↓"
생활환경가전 전문 기업 (주)피코그램(대표이사 최석림)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 2025'에서 신제품 '퓨리얼 클린어스 음식물처리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피코그램은 글로벌 정수기 · 정수필터 전문 기업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 CES 2025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생활환경가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생활환경가전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퓨리얼 클린어스'는 피코그램의 독자 기술력으로 개발된 '콘덴싱 테크놀로지'가 최초로 적용된 신개념 음식물처리기이다.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습증기를 필터를 통하여 외부로 배출하는 기존 음식물처리기와 달리 기기 내부에서 물로 변환하여 배출하는 혁신적인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하여 주기적인 탈취 필터나 미생물 교체가 필요 없어 연간 최대 22만 원의 유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직관적인 조작법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피코그램 관계자는 "퓨리얼 클린어스는 글로벌 소비자들의 니즈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친환경적이고 혁신적인 음식물처리기"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CES 2025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피코그램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고객 중심의 제품 출시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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