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창업지원센터, 2024년 입주기업 ‘매출 32억ㆍ고용 24명ㆍ투자 지원금 25억’ 달성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산학협력단은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로부터 수탁 운영을 맡은 은평창업지원센터 북한산밸리(센터장 황보윤)가 2025년 1차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2024년 입주기업의 성과로서 매출 32억 원, 고용 23명, 정부지원금과 민간투자유치금을 합해 총 25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1차 네트워킹 행사에는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 문미경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센터 입주사 9개 사, 은평구 예비창업자와 창업자를 포함해 총 38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반 폐플라스틱 분류기 제조 판매사인 ㈜위드위 김경욱 대표의 2025년 정부지원사업 동향과 사업계획서 작성법에 대한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은평구 창업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문미경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은평창업지원센터의 2024년 성과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은평구 내 창업 및 벤처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은평창업지원센터는 오는 2월부터 동남아 지역 최대 글로벌 창업경진대회인 베트남 Startup Wheel 참가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2월 중 센터 홈페이지와 협력 기관인 (사)한국창업지도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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