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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빵지 순례 명소 세븐일레븐…이번에는 일본 ‘스틱 휘낭시에’ 출시

프랑스 증권가 직원들에게 사랑받은 디저트빵
세븐일레븐 25종의 해외 베이커리 출시

세븐일레븐이 출시한 ‘스틱 휘낭시에’. [사진 세븐일레븐]

[이코노미스트 최영진 기자] 이번에는 일본 ‘스틱 휘낭시에’ 빵 3종을 출시한다. 

글로벌 빵지순례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세븐일레븐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빵을 선보인다. 휘낭시에는 금융을 뜻하는 프랑스어에서 유래했다. 프랑스 증권가의 직원들이 좋아하는 후식이었는데,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디저트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스틱 휘낭시에는 일본 슈퍼마켓 등에서 디저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6개월의 긴 소비기한으로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7월부터 해외 베이커리를 본격적으로 소개하기 시작했다. 현재 25종의 빵을 출시했고, 지난해 하반기 관련 상품 매출은 상반기에 비해 3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우리 세븐일레븐 글로벌소싱팀 MD(상품기획자)는 "소비자들이 집 근처에서 세계 유수의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도록 지속해 상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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