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그룹 ‘NICE OPEN INNOVATION’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모집
후속투자 기회 및 최대 3000만원 지급
NICE그룹 계열사 10곳 참여…협업 기회 제공

[이코노미스트 최영진 기자] NICE그룹이 오는 3월 31일까지 ‘제4회 NICE OPEN INNOVATION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최대 3000만원의 지원금과 사업 실증(PoC) 기획, 후속 투자 기회를 얻게 된다.
NICE OPEN INNOVATION은 NICE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스타트업 간 사업 협력을 도모하고 상생형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기존 8개 계열사에 NICE신용정보와 NICE Tech Center Vietnam이 추가돼 총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협력 가능성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계열사는 ▲NICE평가정보 ▲NICE정보통신 ▲한국전자금융 ▲NICE디앤알 ▲OKPOS ▲NICE디앤비 ▲NICE지니데이타 ▲NICE비즈니스플랫폼 ▲NICE신용정보 ▲NICE Tech Center Vietnam이다. 주요 분야는 AI/빅데이터·핀테크·플랫폼·광고/마케팅·HR테크·헬스케어·모빌리티·커머스·부동산/프롭테크·물류 등이다. 창업 연차에 관계없이 해당 분야에서 NICE그룹과 협업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마감은 3월 31일까지며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NICE그룹 내외부 전문가들이 대면 심사를 진행해 최종 협력 기업을 선정한다.
NICE그룹은 지난 3회 프로그램을 통해 총 24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PoC 검증을 통해 프롭테크, 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후속 사업화를 추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지원 신청은 공식 웹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NICE평가정보는 1985년 설립 이래 개인 및 기업 신용정보, 신용관리, 기술 신용정보 등 금융 인프라 핵심 영역에서 역할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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