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헬스케어 혁신 사례로 한국경영학회 학술지 등재

1998년 설립된 세라젬은 2018년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이후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것과 함께 직영 체험매장, 소비자중심경영 도입 등 과감한 경영 혁신을 통합적으로 추진해 4년 만에 국내 홈 헬스케어 가전 1위 기업으로 올라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라젬은 20년 넘게 축적된 헬스케어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를 비롯해 디자인 안마의자 파우제·알칼리 이온수 생성기 밸런스·뷰티 디바이스 메디스파 프로 등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9년에는 제한된 체험 매장 수와 영업 활동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제품을 충분히 체험해보기 어려운 기존 헬스케어 가전 구매 과정의 맹점을 극복하기 위해 편안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는 카페형 직영 체험매장인 웰카페를 개소했다. 웰카페는 론칭 2년도 안된 2021년에 100호점을 돌파했으며 구매 전 제약 없이 충분히 체험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라젬은 제품·서비스 개발, 고객관리까지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기 위해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을 선포했다. CX(Customer Experience) 조직을 신설하고 체험 기회 확대, 고객 중심의 행동방식을 포함시키는 신인사제도 도입 등의 경영 활동을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세라젬은 소비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좋은 삶을 오랫동안 영위할 수 있도록 척추·운동·휴식 등 7가지 건강 습관을 정의하고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웰카페 등에서 7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서비스를 강화하고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KBR에 등재된 이번 사례 연구를 통해 세라젬의 경영 전략과 접근 방식이 학술적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경영과 7케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건강한 삶의 가치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기아, 미래 모빌리티 인재 모집… 상반기 경력 채용 실시
2한화오션, 차세대 함정용 ‘고내후성 차열도료’ 개발
3높아진 美 경제 불확실성, 미국투자이민 ‘안정성 높은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 주목
4KG이니시스, 메이크샵·코드엠샵·코리아포트원 전용 일본 결제 서비스 선보여
5“멍냥이도 꿀잠 자야지”…시몬스, 반려동물 위한 첫 펫 매트리스 출시
6“순수한 목소리를 찾아서”…면사랑, 제3회 어린이 동요 합창제 개최
7왕이 중국 외교부장, 외교정책 및 대외 관계 입장 밝혀
8홈플러스, 회생채권 순차 지급…“소상공인 피해 없게 할 것”
9전 삼성 투수 윤성환, 사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