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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자택서 심정지로 발견, 향년 43세... 소속사 “가슴 아프다”

가수 휘성 (사진=일간스포츠)
가수 휘성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안타깝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 “소속 아티스트 휘성이 이날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해 소속사 동료 아티스트와 임직원 모두 깊은 슬픔에 잠겨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휘성은 오는 15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가수 KCM과 함께 합동 콘서트 ‘더 스토리’를 개최할 예정이었던 만큼,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욱 키우고 있다.

타조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타조엔터테인먼트입니다.

너무나 가슴 아프고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3월 10일, 저희 소속 아티스트 휘성 님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안타깝게도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예기치 못한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소속사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깊은 슬픔 속에서 고인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휘성 님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부디 고인이 평안히 영면할 수 있도록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

장례 절차와 관련한 내용은 추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유가족의 깊은 슬픔을 배려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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