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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숏폼 플랫폼 셀러비(CELEBe), 여기어때컴퍼니 출신 김연택 CTO 영입



국내 숏폼 플랫폼 기업 셀러비 코리아(이하 셀러비)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김연택 CTO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연택 CTO는 여기어때컴퍼니, 스푼랩스 등에서 서비스 개발을 주도하며 모바일 개발 부문을 총괄한 바 있다. 특히 AI 및 데이터 기반 기술 개발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셀러비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셀러비는 이번 김연택 CTO의 합류를 계기로 R&D 조직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기술 혁신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AI 기반 추천 알고리즘을 강화하고, 유저 친화적인 리워드 환경을 개선하여 플랫폼의 사용자 경험(UX)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서비스 고도화를 이뤄 나갈 방침이다.

김연택 CTO는 “유저들이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적 시도를 통해 플랫폼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국내 숏폼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술적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셀러비 코리아 권혁문 대표는 “김연택 CTO의 뛰어난 기술 개발 역량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셀러비의 R&D 조직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기술 중심의 혁신적인 숏폼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CTO 중심의 개발 조직을 탄탄하게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러비는 국내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주요 5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틱톡 금지법이 발의된 미국 시장에 진출해 빠르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리워드 기반 숏폼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일본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유저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 중이다.

셀러비 앱 활동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는 보상형 토큰인 팬시 코인(FANC)으로 빗썸, 고팍스, 코인스ph 등 국내외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전환하여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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