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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팔각도’와 공동 메뉴 출시...오프라인 마케팅 강화

‘팔도비빔면 볶음밥’·‘틈새 맵불닭갈비’ 메뉴 2종 개발

팔도와 팔각도가 협업해 신메뉴를 선보인다. [사진 팔도]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숯불 닭갈비 브랜드 ‘팔각도’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자사 대표 브랜드를 활용한 팔각도 메뉴를 통해 오프라인 고객을 공략하고 제품 인지도를 강화할 목적이다. 팔도는 지난해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와’ 손잡고 팔도비빔장을 활용한 ‘팔도비빔치킨’을 출시한 바 있다.

팔각도와 함께 기획한 메뉴는 ‘팔도비빔면 볶음밥’이다. 팔도비빔면 액상 소스에 고소한 닭 철판 볶음밥을 더해 색다른 감칠맛을 제공한다.

틈새소스를 활용한 ‘틈새 맵불닭갈비’도 선보인다. 숯불 닭갈비에 베트남 하늘초의 매운맛과 직화 바비큐의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틈새소스는 팔도의 가장 매운 소스 제품으로 스코빌지수는 6500SHU다.

메뉴는 오는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팔각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민하원 팔도 마케팅 담당은 “팔도는 다양한 형태로 제품 고유의 풍미를 즐기고 싶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마케팅을 지속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팔도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각도는 전국 약 200개의 점포를 보유한 숯불 닭갈비 프랜차이즈다. 최근 베트남과 대만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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