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 50주년 맞아 플래그십 스토어 새단장
672평 규모 3층 매장...오리진스 전용 공간 마련

명동 눈스퀘어 플래그십 스토어는 영업면적 약 672평(2223㎡) 규모의 3층 매장으로 구성된다. 리뉴얼 확장 오픈하는 자라 명동 눈스퀘어점 3층에는 국내 최초로 자카페(Zacaffè)도 들어선다. 해당 카페는 각 도시의 전통과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자라는 이번 명동 자카페에 서울의 감성을 담았다.
새롭게 단장한 매장에서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반영한 제품 디스플레이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라이트 그레이·베이지·뉴트럴 톤 등 자연스러운 색감을 활용해 공간 전반에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남성복 섹션은 짙은 우드 톤으로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세련된 무드를 선사한다. 전체 공간은 여성복과 남성복 섹션을 조화롭게 통합해 고객이 편안하게 머물며 쇼핑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됐다.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구성된 것도 특징이다. 매장 내에는 세부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는 부티크 스타일의 공간이 마련됐다. 1층의 ‘슈즈&백’ 전용 공간은 신발과 가방을 비롯해 가죽 제품 등 컬렉션을 한층 더 풍성하게 완성할 제품을 선보인다. 3층에 위치한 자라 스포츠웨어 라인인 ‘애슬레틱즈’(Athleticz) 전용 공간에서는 간결한 디자인에 고기능성, 지속 가능한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자라의 컨템포러리 라인인 ‘오리진스’(Origins) 전용 공간에서는 타임리스 컬렉션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의 또 다른 핵심은 온∙오프라인 쇼핑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자라의 혁신 기술이다. 자라 모바일 앱을 통해 매장 내 상품의 위치나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 주문한 상품을 2시간 이내에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교환·환불 전용 계산대 ▲고객 안내 키오스크 ▲온라인 픽업 전용 공간 ▲어시스티드(Assisted) 셀프 체크아웃 존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이 제공돼 제품 선택부터 결제, 수령까지 더욱 간편한 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제품이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라의 전략적 로드맵에 따라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 시스템이 도입됐다.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 ▲에너지 절감형 LED 조명 ▲환경친화적 소재를 활용해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배출을 최소화했으며, 모기업 인디텍스의 에너지 관리 플랫폼인 이너지(Inergy)와 연동해 냉난방 및 전력 소비량을 실시간으로 분석∙관리하도록 했다.
자라 관계자는 “자라의 50주년은 고객을 모든 의사 결정의 중심에 두고 고품질의 패션을 접근 가능한 가격에 제공한다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라며 “이런 뜻깊은 날에 자라만의 감성을 담은 자카페와 다양한 혁신 기술이 어우러진 명동 눈스퀘어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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