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달여 만에 다시 일본으로
‘한국의 날’ 행사 참석 예상

10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오는 1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할 전망이다. 이 회장의 일본 방문은 지난달 2일부터 9일까지 일본을 찾은 지 불과 한 달여 만이다.
이번 이 회장의 방문은 재계를 대표해 정부 인사들과 함께 ‘한국 주간’ 첫 공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이 회장이 민간 외교 채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날’은 엑스포에 참가한 각국이 전통문화와 공연 등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양국 교류의 상징 중 하나인 조선통신사 행렬도 재현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관하는 ‘한국우수상품전’도 오사카 현지에서 열린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주요 기업이 마련한 전시관 방문도 이 회장의 동선에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지난달 막을 올린 이번 엑스포는 전 세계 158개국이 참여해 ‘생명이 빛나는 미래 사회 디자인’을 주제로 6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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