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만우절 장난이 현실로'...롯데웰푸드, '미니 죠스바·스크류바' 출시

이번에 선보인 ‘미니 스크류바’, ‘미니 죠스바’는 지난 4월 만우절 당시 롯데웰푸드 공식 SNS 계정에서 큰 화제를 모은 ‘믿거나 먹거나’ 시리즈에서 비롯됐다. 해당 게시글은 만우절을 기념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자 6개 아이디어로 기획한 단순 흥미성 콘텐츠였으나, 공개 하루 만에 ‘좋아요’와 댓글, 게시글 공유 등이 총 1만 2천 회 이상 발생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미니 스크류바, 미니 죠스바에 대한 반응이 가장 뜨거웠다. 댓글에는 ‘기존 제품을 다 먹기 힘든 자녀에게 사주고 싶다’, ‘다이어트 중 간단한 간식으로 좋겠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다수의 팔로워를 보유한 채널들이 자발적으로 게시글을 공유하며 화제를 견인하기도 했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두 제품의 정식 출시를 결정했다. 오리지널 제품의 달콤하고 청량한 과일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용량을 ⅓ 가량으로 줄였다. 작은 크기 덕분에 아이들 간식으로, 어른들은 입이 심심할 때 부담 없이 찾는 디저트로 즐기기 좋다. 낱개 포장된 12개 제품이 한 박스에 구성됐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월드콘, 설레임, 돼지바, 죠크박 3종(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 등 기존 메가 브랜드 아이스크림에 저당, 0 칼로리 등 새로운 속성을 더한 라인업을 확대하며 빙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일상 속 다양한 취식 환경과 개인의 취향에 따라 부담 없이 익숙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소비자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맛과 즐거움을 모두 잡은 ‘미니 스크류바’, ‘미니 죠스바’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일상에 맛있는 행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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