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은 현대어린책미술관(MOKA)과 함께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라미나 게임’를 선보인다. 라미나(LAMINA)는 멸종위기 동물, 서식 환경에 대한 관심과 문제의식을 느끼고 중요성을 알아가는 현대백화점의 생물 다양성 슬로건으로, ‘ANIMAL(동물)’을 거꾸로 읽은 형태다.
이번에 출시한 라미나 게임은 모바일로 책을 읽듯이 다양한 상황 속 질문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자연스럽게 갯벌의 환경적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나라의 주요 갯벌에 대해 알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게임 출시를 기념해 게임에 참여하고 마일리지를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 ‘그린프렌즈 마일리지’ 1000점을 제공한다. 마일리지는 2000점 단위로 H포인트 자동 전환되며, 365 리사이클 캠페인·전자영수증 받기 등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면 활동별로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현대백화점은 월드비전과 함께 ‘내 갯벌 갖기’ 기부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기부된 갯벌 대상지는 전라북도 부안군 소재 줄포만 인근 갯벌이다.
기부된 갯벌은 자연환경국민신탁을 통해 영구 보전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내 ‘내 갯벌 갖기’ 페이지에 접속해, 갯벌 3.3㎡ 당 1만5000원을 기부하면 현대백화점은 같은 금액을 더해 후원한다. 1인당 최대 9.9㎡를 후원할 수 있고, 후원금은 갯벌 오염 정화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자녀 동반 고객이 갯벌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이벤트도 준비했다. 천호점은 다음 달 22일까지, 미아점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열린다. 라미나 게임을 비롯해 갯벌 관련 그림책 전시 및 컬러링 체험, 염생식물 가드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우리에게 친숙한 갯벌이 환경적으로도 중요한 가치가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고객이 참여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일상 속 친환경 활동뿐 아니라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환경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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