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원/달러 환율 상승…장 초반 1,363원 돌파
- 달러인덱스 97선 반등…원/엔 환율은 하락
미국 비농업 일자리 증가 폭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며 달러 강세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원/엔 재정환율은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분 현재 전날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3.7원 오른 1,363.1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2.6원 오른 1,362.0원으로 출발했다.
간밤 미국 노동부는 미국의 6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보다 14만7천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이 사전에 예상한 증가치인 11만 명을 크게 상회하는 결과로,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및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의 고용 창출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경기 둔화 우려를 일부 완화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7선 위로 반등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2.20원으로,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44.72원보다 2.52원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0.22엔 내린 144.7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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