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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 ‘미드나잇 워커스’ 3차 공개 테스트 시작
- 지난 3일까지 신청자 13만명 확보…테스트 기간 동안 자유롭게 게임 플레이 가능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위메이드맥스는 원웨이티켓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C/콘솔 PvPvE 익스트랙션 신작 ‘미드나잇 워커스(The Midnight Walkers)’의 3차 글로벌 공개 테크니컬 테스트를 오는 7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글로벌 지역을 대상으로 한국시간 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테스트에는 지난 3일까지 총 13만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참여자는 테스트 기간 동안 자유롭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중에도 ‘미드나잇 워커스’ 스팀 페이지를 통해 언제든 참가 신청 후 실행이 가능하다.
이번 테크니컬 테스트의 목표는 새로 리뉴얼한 서버의 안정성 검증 및 대응 파이프라인 점검과 오는 4분기 있을 얼리액세스 전, ‘미드나잇 워커스’만의 전투 경험을 더욱 정교하게 구현하기 위한 밸런스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위메이드맥스는 서버 구조를 전면 개편한 것은 물론 플레이어의 전투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무기 애니메이션을 수정하고, 일부 아이템에는 서브액션을 추가했다. 이에 더해 신규 좀비인 ‘하울러’를 추가하고, 타이틀 화면과 캐릭터 생성 연출도 함께 리뉴얼했다.
원웨이티켓스튜디오 송광호 대표는 “테스트 기간 동안 플레이어들이 무리 없이 게임 플레이에 집중할 할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과 즉각 대응이 가능한 파이프라인을 모두 구축했다”며 “유저들의 소중한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경쟁력 있는 좀비 익스트랙션 게임으로 완성해 내겠다”고 밝혔다.
‘미드나잇 워커스’는 6월 초 기준 스팀 위시리스트(찜) 팔로워 12만을 돌파한 좀비 익스트랙션 신작으로, 아포칼립스 세계관과 다이나믹한 전투 경험, 몰입감 높은 분위기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주에는 자체제작한 게임의 첫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해 5일만에 18만뷰를 달성하며 글로벌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원웨이티켓스튜디오는 오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게임스컴 2025’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공동관’의 참가기업으로 선정돼 B2C 전시장에서 글로벌 유저들을 맞는다. 현장에서는 이번 3차 공개 테스트의 피드백을 반영한 ‘미드나잇 워커스’의 최신 버전 체험존을 운영하며,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게임 세계관을 담은 특별한 굿즈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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