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하나은행 '퇴직연금 ETF' 판매 잔고 2조원 돌파 비결은?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의 판매 잔고가 출시 3년 8개월만에 2조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은행 퇴직연금 ETF 판매 잔고는 지난해 11월 1조원을 넘어섰다. 이후 8개월 만에 1조원이 더 불어난 것이다. 퇴직연금 ETF는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본인의 적립금을 주식, 채권, 상장지수펀드 등 다양한 곳에 투자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자산의 장기 수익률을 개선하고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투자상품을 엄격하게 선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이후 50여 종의 ETF 상품을 추가해 현재 159개의 ETF 상품이 있다.
지난 3월에는 금융권 최초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운용 서비스를 개시하기도 했다. 4월에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하나 MP구독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17년 만에 노사공 전격 합의(상보)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마켓인
마켓인
'성폭행 혐의' 前 NCT 태일, 1심서 실형 선고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17년 만에 노사공 전격 합의(상보)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이음·헬리오스…대형 PEF 자리 메꾸는 중소형 PEF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1년 만에 매출 233% 상승한다는데...씨어스테크놀로지, 주목해야 할 까닭은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