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사상 최단 기록”…맥도날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머핀’ 100만개 돌파

지난 10일 출시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는 익산 고구마를 으깬 크로켓에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를 더해 ‘달콤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할라피뇨 마요 소스가 조화를 이루며 특유의 풍미를 완성했다.
각각의 재료에서 비롯된 다양한 식감과 맛의 조합은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지며 판매 호조에 힘을 보탰다. 출시 이후 소셜미디어 등지에는 “고구마와 치즈의 조합은 말해 뭐해”, “너무 맛있어서 한정 판매 메뉴인게 아쉬울 정도” 등 호평이 이어졌다.
지역 농가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맥도날드의 진정성 있는 상생 노력도 고객의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맥도날드는 봤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한국의 맛’은 맥도날드가 지난 2021년부터 실시한 대표적인 로컬 소싱 프로젝트다. 고품질 국내산 식재료를 적극 활용한 신메뉴로 고객에게는 신선하고 맛있는 메뉴를, 지역 농가에는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맥도날드는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산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규모 수매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이번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 머핀을 위해 맥도날드는 전북 익산 고구마 약 200톤을 수매했다. 한국의 맛 프로젝트 사상 최대 수매량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5년 동안 한국의 맛 프로젝트에 공감해 준 고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 숨은 고품질의 식재료를 발굴해 고객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농가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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