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도넛은 찍먹”…크리스피크림 ‘픽앤딥’ 출시 한 달 만 40만개 판매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딥 ▲시가몬 슈가 딥 ▲코코아 슈가 딥 3종으로 구성된 픽앤딥 도넛은 소스를 찍어 먹는 도넛이다. 기존 도넛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형태의 제품으로 많은 고객의 기대감을 자아낸 신제품이라고 롯데GRS는 설명했다.
크림을 안에 채운 기존 도넛과 달리 여러 가지 디핑 소스에 직접 찍어 먹을 수 있도록 도넛을 말발굽 모양으로 제작했다.
롯데GRS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출시 2주 만에 목표 매출의 20%를 넘겼다. 픽앤딥 도넛으로만 구성된 픽앤딥 하프더즌의 경우 지난 27일 기준 한 달간 목표 수량 대비 174%를 판매했다.
시나몬 슈가딥은 목표 대비 130%라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인 사과와 시나몬이 조화된 애플 시나몬 디핑 소스가 제공되는 도넛이다. 롯데GRS는 “부드러운 도넛 위 시나몬 슈가가 토핑돼 도넛의 달콤함과 설탕의 바삭한 텍스처의 조화가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분석했다.
유명 유튜버와 함께한 픽앤딥 도넛 협업 광고 콘텐츠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제품의 인기를 견인했다. 크리에이터 ▲찰스엔터 ▲빠더너스(BDNS) ▲예예(yeh yeh) ▲카더정원 등 인기 유튜브 채널과 함께한 콘텐츠가 누적 합산 조회수 4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며 이번 신제품 실적이 전년 대비 5% 성장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픽앤딥 도넛은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새로운 도넛의 모습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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