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신한은행, GC케어와 '시니어 특화 헬스케어 서비스' 협약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6일 GC케어와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특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초고령화 사회에 따른 건강관리 수요에 발맞춰 금융서비스와 헬스케어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이다.
GC케어는 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로 전문의료진의 건강상담, 대형병원 진료예약, 간병인 지원서비스 등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중증질환 환자를 위한 간호사 병원 동행, 차량 에스코트, 해외 의료지원 등 차별화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브랜드 파트너십·공동 홍보, 시니어 특화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고객들은 건강상담, 대학병원 진료·건강검진 예약 등 실질적인 헬스케어 혜택과 함께 자산관리·생활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금융과 헬스케어가 결합된 시니어 라이프 생태계 조성에 나서겠다"며 "금융을 넘어 고객의 건강한 삶까지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9월 재혼' 김병만, 예비신부 공개하나…"긍정적 논의"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마켓인
마켓인
박시후, 불륜 만남 주선 의혹…입장 밝혔다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구속영장 청구하고 체포영장 집행하고…尹부부 향한 특검 칼날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3년간 배당 늘린다더니…고려아연, 중간배당 생략한 배경은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대규모 기술수출에도 주가 원점 바이오벤처들…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