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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45년간 ‘사랑의 헌혈’ 참여 임직원 1만 명 넘어
- 현재까지 총 338만3360㏄ 혈액 모여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한미그룹은 지난 45년간 진행한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 ‘한미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 수가 누적으로 1만 명을 넘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까지 4000여 장의 헌혈증이 환자 단체에 기증됐다. 1인당 헌혈량 320㏄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현재까지 총 338만3360㏄의 혈액이 모인 셈이다.
이 캠페인은 지난 1980년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선대 회장이 서울 시청역에 마련된 ‘헌혈의 집’ 개소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고, 현재 상·하반기 연 2회 정기 캠페인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미그룹은 지난달 24일부터 경기도 화성시 팔탄 사업장과 서울 본사 등에서 하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이달 말까지 연구개발(R&D)센터와 바이오플랜트 등 경기도 동탄, 평택, 송탄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지난달 28~29일 본사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임주현 부회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은 임성기 선대 회장께서 생전 강조하신 ‘인간존중’과 ‘가치창조’ 철학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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