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포커스
중국 석탄 생산, 스마트 채굴 비중 50% 첫 돌파

중국의 상반기 석탄 생산이 전년보다 늘면서 발전용 석탄 공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석탄공업협회는 1~6월 규모 이상 산업 기업의 원탄 생산량이 24억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6월 한 달 생산량은 4억2000만 톤으로 하루 평균 1404만 톤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석탄 수입은 2억2200만 톤으로 전년 대비 11.1% 줄었다.
장훙(張宏) 중국석탄공업협회 대변인은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에도 충분한 재고를 확보해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의 스마트 채굴 설비 비중은 사상 처음 50%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1만6000여 개 고위험 작업장이 무인화로 전환돼 안전성과 생산 효율이 향상됐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임상 업데이트] 퓨쳐켐, 전립선암 치료제 美 2a상 마지막 환자 투여, 국내 3상 승인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남보라, 허니문 베이비?…남다른 태몽 정체는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제2의 현대차·LG 공장 사태 나올라…美 비자 리스크 공포감(재종합)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단독]중복상장보다 더 큰 문제…LS 에식스솔루션즈, 다층 지배구조에 상장 난항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뜨거워진 글로벌 RNA 선점 경쟁... 러브콜 받는 K바이오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