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푸에기아1833·BDK퍼퓸 단독 입점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입점으로 명동 본점은 국내외 고객에게 아시아 최초와 국내 단독이라는 특별한 가치를 지닌 니치 퍼퓸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글로벌 럭셔리 쇼핑 허브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출신의 니치 퍼퓸 브랜드 푸에기아1833는 자연의 향과 예술적 영감을 담은 독창적인 향수로 주목받고 있다. 모든 제품은 천연 원료를 기반으로 전 세계 400병 이하로만 생산되는 철저한 한정 수량 컬렉션이다. 각 병에는 개별 넘버링이 새겨져 마니아층 사이에서 소장 가치를 인정받는다.
이번에 문을 연 매장에서는 기존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소개된 20종 향수에 더해 명동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10종을 포함한 총 30종 컬렉션을 선보였다.
푸에기아1833는 아르헨티나 문학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달콤하고 관능적인 향의 ‘라 카우티바’(La Cautiva)를 단독 공개했다.
프렌치 니치 퍼퓸 하우스 BDK퍼퓸은 아시아 최초 모노스토어를 명동점에 오픈했다. BDK퍼퓸은 지난 2016년 프랑스 파리에서 조향사 다비드 베네덱(David Benedek)이 설립한 브랜드다. 도시의 라이프스타일과 자유로운 상상력을 향수로 풀어내며, 세련된 조향 미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단독으로 출시된 10ML 파리지엔느 컬렉션 3종을 비롯해, 2025년 한정판 ‘BDK 퍼퓸 X 에딧 카롱(Edith Carron) 컬렉션’은 한국 단독으로 론칭됐다.
이번 한정판은 지중해의 햇살을 담은 상쾌한 시트러스 플로럴 ‘시트러스 리비에라’(Citrus Riviera), 해풍과 머스크가 어우러진 세련된 아쿠아틱 향 ‘셀 다르장’(Sel d’Argent), 오렌지 블라썸과 네롤리 플로럴의 부드러운 여유로움을 담은 ‘빌라 네롤리’(Villa Neroli)로 구성됐다. 독창적인 패키지 디자인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오픈은 명동 본점이 글로벌 고객에게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희소성과 예술성을 갖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세계적인 니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에게 새로운 문화적 영감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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