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화장품 제조사 ▲브랜드 ▲유통사 ▲인플루언서 ▲투자사 등 업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진행한 콘퍼런스의 성공에 이어 더욱 크게 마련한 대규모 행사라고 한국콜마는 설명했다.
한국콜마는 이번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K-뷰티 고객사와 동반성장 전략을 모색한다. 현재 고객사는 물론 예비 고객사를 위한 신규 사업 및 해외 진출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피부 진단 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은 행사 첫 번째 세션인 ‘글로벌 비전’에서 ‘화장품 제조기업 관점에서 본 K-뷰티 성공’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아마존에서는 멜리스 델 레이(Melis Del Rey) 뷰티&헬스 카테고리 총괄 부사장과 앨리 오오스타(Allie Ooasta) 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연단에 오른다. 아마존이 K-뷰티가 진출하기 위한 최적의 무대인 이유와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브랜드 빌딩 전략을 설명할 계획이다. 글로벌 인플루언서도 함께 자리해 소비자 시각에서 K-뷰티의 매력을 소개한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과 기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국내 뷰티 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K-뷰티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6월 아마존과 함께 ‘K-뷰티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하며 인디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당시 행사에는 국내 뷰티 브랜드 기업은 물론 유통 및 제조업계 관계자 24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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