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일반
센텀시티 인프라에 인기 좋은 중소형 평형대… 우동2구역 '베뉴브 해운대' 19일 모델하우스 오픈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매매거래 49만 2052건 중 약 89%에 달하는 43만 9095건은 전용 85㎡ 이하 아파트로 나타났다. 매매거래 10채 중 9채에 해당하는 셈이다.
특히 가장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전용면적은 61~85㎡로 전체 거래량 중 약 49%(24만 399건)에 달한다. 흔히 말하는 전용면적 84㎡의 ‘국평’이 이에 해당한다. 이어 41~60㎡의 소형 평형대가 34%로 41~85㎡의 ‘중소형 면적’의 매매거래가 전체의 약 83%를 기록했다.
중소형 단지의 폭발적인 인기는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분양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때문에 초기 투자 비용이 낮고 매매거래 및 향후 환금성이 높다. 실거주 뿐 아니라 투자 목적으로도 수요 관심도가 높아 관심도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현재 부산시 지역 양극화가 도드라지면서 해운대, 수영구와 같이 입지적인 인기도가 높은 지역의 신축 중소형 상품이 화제다.
센텀시티와 마린시티 생활권 내 새로운 중소형 평형대 중심의 새 아파트, 우동2구역 ‘베뉴브 해운대’ 분양 소식이 그것이다. ‘베뉴브 해운대’는 총 660세대 중 전체의 약 80%에 달하는 526세대가 전용면적 59㎡, 84㎡로 예정돼 있어 평형대 구성면에서 실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베뉴브 해운대’는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 해운대구는 오랜 시간 부산의 부동산 시장을 이끄는 리딩 지역구인데 반해 노후 비율이 높다. 이는 신축단지에 대한 희소성 가치로 이어진다. 올해 분양이 예정된 단지들 중에서도 해운대구 입지는 ‘베뉴브 해운대’가 유일하다. 특히 부촌지역으로 꼽히는 센텀시티와 마린시티 생활권 내 신축 아파트는 선호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단지 앞에는 벡스코, 부산시립미술관, 신세계 백화점, 롯데 백화점, 영화의전당 등 부산을 대표하는 쇼핑, 문화 시설들이 밀집돼 있다. 또 지하철 2호선 벡스코역과 단지가 바로 연결되는데다 동해선 벡스코역까지 가까운 더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거기에 광안대교, 해운대 터널 등을 통한 부산 시내외 접근성이 탁월하다. 만덕~센텀 내부순환 도시고속화도로 및 부산형 급행철도(BuTX) 계획으로 장기적인 교통 개발 호재까지 가지고 있다.
교육 인프라 역시 탁월하다. 강동초를 비롯 부산 지역 내에서도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해운대중, 해운대여중, 해강중과 부산센텀여고, 센텀고 등 해운대 우수 학군과 센텀시티, 마린시티, 재송동 등 명문 학원가가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추고 있다.
한편 ‘베뉴브 해운대’의 현장은 해운대구 우동 지하철 2호선 벡스코역에 인접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재송동에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48층, 공동주택 3개동의 규모로 들어선다. 총 660세대 중 629세대(전용면적 ▲59㎡ 25세대, ▲84㎡ 496세대, ▲99㎡ 108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9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30일 1순위, 10월 1일에 2순위 청약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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