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전문가 노하우 전달…KB금융, ‘KB스타터스 전문가 세미나’ 개최
- 2015년부터 KB스타터스 프로그램 운영
회계·M&A·투자유치 강연과 투자자 밋업 연계

KB금융은 지난 2015년 3월 금융권 최초의 핀테크랩인 KB Innovation HUB센터를 설립하고, 우수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을 위해 ‘KB스타터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초기 아이디어를 검증한 뒤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스케일업’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 세션에서는 회계·M&A·투자유치 분야 전문가들이 ▲스타트업 경영을 위한 필수 회계 지식(정무진 KB국민은행 회계사) ▲M&A, 어떻게 준비하고 성공할 것인가(이준명 브릿지코드 이사) ▲투자산업군 및 관련 펀드 운용 현황(이명근 한국성장금융 팀장) ▲VC가 보는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이지애 KB인베스트먼트 상무) 등 실무 중심의 노하우를 전달했다.
스타트업 관계자와 전문가들은 이어진 네트워킹 세션에서 사업 전략, 경영 개선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실무적인 조언과 향후 투자유치, 파트너십 등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더불어 KB금융은 생산적 금융 실현과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해 KB Innovation HUB센터와 한국성장금융이 함께 운영하는 AC·VC 투자자 밋업을 추가 운영한다. 세미나 이후 별도로 진행되는 일정을 통해 KB금융은 스타트업이 강연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실제 투자 연계와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KB스타터스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중에서 선발되며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기회 ▲투자 연계 ▲전문 멘토링 ▲입주 공간 제공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받는다. 현재까지 394개의 기업이 선정됐고, 4개의 유니콘 기업 배출됐다. 또한 누적 2814억원 투자 유치, 411건의 협업 사례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며 스타트업 육성 모델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스타트업에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과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동시에 투자자와 직접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생산적 금융 강화를 위해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에 모험 자본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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