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명문고-프로야구 지명…조폭 전락한 前 선수, 가정폭력 재판行

당시 A씨는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후 경찰은 B씨의 부상 정도와 가정폭력 신고 접수 이력 등을 고려해 다음 날인 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어 이달 9일 부산지법으로부터 영장이 발부되며 A씨는 구속됐다. 앞서 A씨는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한 뒤 지난달 초 출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A씨는 부산의 한 폭력 조직에 소속돼 있다. BJ로 활동 중이다. 수많은 프로야구 선수를 배출한 부산 소재의 한 명문 고등학교를 졸업한 A씨는 지난 2000년대 중반 상위 라운드에서 프로야구 구단에 지명됐다. 건장한 체격을 앞세워 시속 150㎞에 가까운 공을 뿌린 그는 학창 시절에 일으킨 각종 논란으로 인해 프로야구 무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일찍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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