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억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으로 상품 구매…취약 계층에 전달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추석을 맞아 그룹 임직원 2000명이 참여하는 '희망을 나누는 추석맞이 상생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룹 임직원들이 점심시간에 인근 전통시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구매하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는 상생 봉사활동이다. 임직원들은 지난 29일을 시작으로 나흘동안 1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물품을 구입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해당 캠페인을 지주회사와 은행을 중심으로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전 그룹사 임직원들이 함께 한다고 그룹측은 밝혔다.
그룹사별로 지주회사·은행은 남대문시장, 카드·라이프·캐피탈·저축은행·EZ손해보험·DS는 광장시장, 증권·자산운용은 영등포시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해 '따뜻한 금융'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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