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1분에 40개 팔렸다…메가MGC커피, ‘요거젤라또’ 4주 만에 160만개 판매

분당 약 40개씩 판매된 셈으로 지난 여름 전국을 강타했던 ‘팥빙 젤라또 파르페’보다 빠른 속도다. 지난 9월 13일에는 미사 지역의 한 매장에서만 하루에 78개가 판매되기도 했다.
메가커피에 따르면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는 레시피를 단순화해 매장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지난 여름 팥빙 젤라또 파르페는 복잡한 제조 과정 탓에 매장 직원 사이에서 ‘알바생 눈물 메뉴’라 불릴 정도로 주문 대응이 쉽지 않았다. 이번 가을 시즌에는 블렌더를 쓰지 않아 팥빙과 비교했을 때 제조가 수월하다는 후기를 전했다.
메가커피는 ‘메가베리 아사이볼’을 시작으로 ‘팥빙’과 ‘망빙’으로 정점을 찍으며 국내 컵디저트 시장을 주도해 왔다. 아사이볼은 출시 한 달 차에 30만개 이상 판매되며 상시 판매 제품으로 자리 잡았고, 9월 기준 누적 250만개를 돌파했다.
여름 시즌을 장악한 팥빙·망빙 젤라또 파르페는 한 달 만에 120만개 판매를 기록했다. 7월 기준 누적 500만개, 9월 기준 900만개가 팔렸다.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는 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16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메가커피 디저트 라인의 최단기간 흥행 신기록을 달성했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가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디저트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고객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메뉴와 즐거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말 안 듣는다고 수갑을"…명절 앞 이진숙 전격 체포, 수사 속도(종합)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팜이데일리
장원영, 초근접 셀카 '굴욕無'…"인간 인형"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9만전자’·‘40만닉스’…코스피 3500의 주역은 반도체株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아마존 3곳 물류 투자' 미래에셋 펀드, 일부 자산 '눈물의 손절'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단독]바이오 1세대 우정바이오, HLB와 매각 물밑진행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