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中 쓰촨 주자이거우 방문객 600만 돌파... 40여 년 만의 최고치
쓰촨(四川)성 주자이거우(구채구) 풍경구가 올해 들어 관광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10월 24일 기준 누적 방문객 602만 8000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13% 증가한 수치로 대외 개방 이후 40여 년 만의 최고치다.
올해 중국 내 관광객이 전체의 93.81%를 차지했다. 주요 방문 지역은 쓰촨, 광둥(廣東), 장쑤(江蘇), 산둥(山東), 허난(河南), 저장(浙江) 등으로 나타났다. 구성별로 보면 중국인 단체 관광객 134만 6000명(23.80%), 중국인 개별 관광객 207만 4100명(36.68%), 온라인 여행사(OTA) 플랫폼을 통한 입장객 223만 4900명(39.52%)으로 패키지와 자유여행 수요, 온라인 예약이 고르게 확대됐다.
외국인 관광객도 빠르게 늘었다.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10월 24일 기준 외국인 방문객은 37만 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60% 증가했다. 홍콩·마카오·대만 지역은 11만 3200명으로 22.60% 늘었다. 국가별 상위 5개 국가는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한국, 싱가포르 순이었다. 동남아 중심의 수요가 두드러진 가운데, 한국발 수요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주자이거우 측은 해외 방문객이 겪는 언어·결제·티켓 구매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다국어 안내 확대, 비현금 결제 보편화, 온라인 예약 시스템 고도화 등 조치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관리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 국제 협력을 결합해 현장 대기 시간과 안내 공백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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