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교보생명, 신규 특약 ‘교보더블업여성건강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배타적사용권이란 생명보험협회가 독창적인 금융상품에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권이다. 생명보험협회는 신상품을 개발한 회사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 기간 다른 회사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독점적 판매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 9월 임신·출산부터 중년·노년기까지 여성 생애 전반의 주요 질병을 보장하는 ‘교보더블업여성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하며, 업계 최초로 ‘(무)여성암특정유전성유전자검사특약(갱신형)’을 선보였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여성암특정유전성유전자검사특약의 위험률 2종(여성암특정유전성유전자검사이용률(급여·최초 1회한), 여성암특정NGS유전자패널검사이용률(급여·최초 1회한))에 대해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유전성 여성암의 진단·치료를 위해 필요한 급여 특정 유전자검사 및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차세대염기서열분석) 유전자패널검사 비용을 보장하는 급부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 받았다.
기존의 암 진단·치료 중심 보장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활용한 환자 맞춤형 접근을 가능하게 하고 임상적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해당 특약은 급여 대상의 여성암 관련 특정 유전성 유전자검사 비용과 특정 NGS 유전성 유전자패널검사 비용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유전성 암의 개인별 맞춤 치료 및 예후 관리, 예방적 관리 등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보생명은 이번 특약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평균 치료 비용을 산출하고 적정 급부수준을 정하는 등 고객의 치료 비용 부담을 경감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상품 기획 단계부터 의료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상품 완성도 및 신뢰도를 제고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은 혁신적인 보험 상품 개발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건강한 삶을 평생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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