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정명근 시장)는 11월 6일부터 화성특례시 추천 여행 시범투어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투어에는 온라인 영향력이 있는 한국인과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블로거들이 다수 참여해, SNS를 통한 홍보 효과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채널을 통해 화성의 아름다운 풍경과 색다른 체험 콘텐츠를 공유하며 다양한 국가와 세대를 중심으로 화성 관광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번 시범투어는 전체 코스 공개에 앞서 마련된 행사로, 9개 추천 여행 코스 중 대표적인 3개 코스인 ▲맛있는 음식과 힐링이 가득한 화성: 쉼표여행(B코스) ▲화성, 예술과 바다에 물들다: 핫플 감성투어(C코스) ▲공룡시대에서 현재까지, 과거와 현재를 걷다: 화성, 시간여행(F코스)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공룡알화석산지, 화성당성, 제부도 케이블카 등 화성의 생태·역사·해양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화성의 매력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동탄역을 출발·도착지로 설정해 접근성을 높였다. 약 8시간 동안 진행된 일정 속에서 다양한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서해 어촌마을 어민들의 어촌밥상 점심과 화성이 자랑하는 28개의 대형 베이커리카페를 코스에 구성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젊은 세대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다양한 참가자 유형/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여행 코스란 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여행 리뷰어인 한 참가자는 '화성의 숨은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다', '힐링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알찬 여행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남겼다.
공룡알화석산지를 방문한 참가자들의 모습
정명근 시장은 “시범투어를 통해 화성특례시가 가진 다양한 관광 자원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화성만의 특색 있는 여행 코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100만 시민과 외부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2025년 10월 개관 예정인 ‘서해마루유스호스텔’을 비롯해 반려견 전용 시설, 대형 베이커리 카페, 테마 음식거리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며 특례시에 걸맞은 관광도시로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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