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강예슬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 스낵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가 롯데백화점에서 주관하는 ‘2025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에 참여해 ‘딜라이트 프로젝트 베이크 하우스’(Bake Haus)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은 매년 잠실 롯데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인기 행사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이번 딜라이트 프로젝트 베이크 하우스 팝업은 유럽형 크리스마스 홈의 따뜻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오븐 베이킹 간식 콘셉트를 통해 브랜드 특유의 건강한 즐거움을 함께 제안할 예정이다.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46일 동안 운영된다. 팝업에서 2만원 이상 구매시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5000원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1층에서는 브랜드 대표 제품 베이글칩, 파스타칩을 비롯해 이번 행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한정 기획세트 3종을 선보인다. 

연말 선물 테마로 기획된 이번 세트는 ▲크리스마스 홈파티 분위기를 더한 ‘다이닝스낵 에디션’(베이글칩·파스타칩) ▲한 해를 정리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단백질쉐이크 에디션’ ▲사랑을 전하기 좋은 ‘초콜릿스낵 에디션’(프레첼·빨미까레) 등으로 구성됐다.

2층에는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딜라이트 프로젝트 과자 모양 스티커를 활용해 2026년 캘린더를 직접 만들 수 있고, 오븐을 이용해 슈링클스 키링도 제작 가능하다. 

스페셜 한정 기획세트를 직접 꾸밀 수 있는 커스텀존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연출된 포토존도 준비했다. 영수증 사진기를 활용해 즉석 촬영까지 가능하다.

딜라이트 프로젝트 관계자는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연말,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건강한 간식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팝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 소중한 순간마다 건강한 즐거움을 전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딜라이트 프로젝트는 ‘피스타치오초코 단백질쉐이크’와 ‘딸기요거트 단백질쉐이크’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제품은 고단백 설계로 영양 밸런스를 강화하고 풍부한 원물 토핑으로 진한 맛과 다채로운 식감을 구현했다. 물만 부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팝업과 전국 올리브영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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