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 10% 넘게 무너졌는데…기요사키, 오히려 9만달러 매도
21일(현지시간) 케이티 스톡턴 페어리드 기술 애널리스트는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위험자산 선호도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바닥을 다지는 흐름을 보이면 단기적으로는 주식시장에 긍정적이지만, 반대라면 상황은 더 악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주말에도 24시간 거래되는 만큼, 주말 동안 움직임이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 완화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신호라는 설명이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에만 10% 넘게 하락하며 8만달러 초반까지 밀렸다. 이날 오전 10시14분 기준 가격은 8만4,116.56달러를 기록 중이며, 장중에는 8만달러 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암호화폐 약세는 주식시장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비트코인을 보유한 투자자 상당수가 인공지능(AI) 관련주를 함께 보유하고 있어, S&P500지수는 이번 주 들어 2% 넘게 조정받았고 엔비디아는 어닝 서프라이즈 발표에도 5% 하락했다.
스톡턴은 “추수감사절 전 주는 전통적으로 강세가 나타나는 시기”라면서도 “단기적으로 과매도 상태가 나타나고 있어 방향성이 비트코인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어 “비트코인이 9만달러 초반대를 회복하면 주요 지지선을 유지했다는 신호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까지 비트코인에 대해 강한 장기 낙관론을 펼쳐왔던 로버트 기요사키가 가격 조정 시점에 보유 물량 일부를 매도한 사실이 알려지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기요사키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약 225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처분했다고 밝히며, 매입가는 약 6,000달러·매도가는 약 9만달러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기요사키는 이달 초 “충격적인 하락이 올 것”이라고 경고하면서도 “그렇기 때문에 나는 팔지 않고 산다”고 강조해왔다. 또 “비트코인은 진정한 희소 자산이며 공급이 줄기 전에 매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목표가로 2026년 25만달러를 제시했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시장 조정 속에 현금화를 택했다.
그는 매도 대금으로 수술센터 2곳과 광고판 사업을 인수하겠다고 밝히며, 이를 “오래전부터 실천해온 부자가 되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기요사키의 행보는 투자자 정서에 추가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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